2011년 11월 9일 수요일

영문 이메일 시작

S i t u a t i o n :
김 대리는 이미 맺어진 계약에 관한 이메일을 스미스 씨에게 보낼 계획입니다.
그는 비지니스 이메일을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했습니다.


틀린문장 

Dear Mr. Smith:

With the sun-shine getting brighter day by day, summer seems close at hand.
How are you getting along? Well, I am writing to you regarding the transaction
we made the day before yesterday.

스미스 씨
햇볕이 나날이 따사로워 지는 것을 보니 여름이 가까이 왔나 봅니다.
잘 지내고 계신지요? 이틀 전 우리가 체결한 계약에 관한 이메일을 씁니다.


옳은문장 

Dear Mr. Smith:

I am writing to you regarding the transaction we concluded the day before yesterday.

스미스 씨
이틀 전 우리가 체결한 계약에 관한 이메일을 씁니다.


━━ Explanation
영문 비지니스 이메일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편지에 쓰는 날씨, 계절인사, 건강에 대한
염려 등의 문장없이 바로 논재에 관해 언급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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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 i t u a t i o n :
김 대리는 서울에 있는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해 처음 만난 브라운 씨와 명함을
교환했습니다.
김 대리의 상사인 박 부장과 브라운 씨 사이에는 매수 안건에 관한 교섭이 진행 중입니다.
김 대리는 박 부장으로부터 이 안건에 관하여 브라운 씨에게 이메일을 보내도록 지시받았습니다.
브라운 씨는 친절한 사람이었으므로 친근감 있는 문장으로 꾸몄습니다.



틀린문장 

Dear Mr. Brown:

Hi, Mr. Brown, it's me, Kim. Can you remember we exchanged the name card at the party
which was held at the Seoul Prince Hotel in early May? How is everything? I am surviving.

By the way, my boss, Mr. Park told me to make a contact with you concerning a buyout.
May I call you next Monday? Let me exlpain to you the details of the contract then.

Regard,
Ji Hoon Kim.

브라운 씨
안녕하세요! 브라운 씨, 킴입니다. 5월 초 서울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파티 때 명함 교환한 것을
기억하시나요? 하시는 일은 다 잘 되시고요? 저는 그럭저럭 간신히 해나가고 있습니다.
그나저나, 제 상사인 박 부장님께서 저에게 매수 안건에 관해 당신에게 연락을 취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.
다음주 월요일에 전화해도 될까요? 그때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죠.

김지훈 드림


옳은문장 

Dear Mr. Brown:

I am writing to you regarding the contract buyout.
The marketing manager, Mr. Sun Hong Park told me to contact you. I believe that you know him.
May I call you next Monday? Please allow me to explain the details of the contract to you at that time.

Sincerely,
Ji Hoon Kim

브라운 씨
매수계약에 관련된 이메일을 보냅니다. 영업부장인 박선홍 씨로부터 당신에게 연락을 취하라는
지시를 받았습니다. 아마 그를 아시리라 믿습니다. 다음주 월요일에 전화를 드려도 되겠습니까?
그때 계약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.

김지훈 배상


━━ Explanation
친절하게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파티에서 단 한 번 만난 사람으로부터 'Hi!' 로 시작되는 편지나 이메일을
받으면 유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. 또 공식적인 비지니스 석상에서 자신의 상사를 'boss' 라고 표현하는
것도 무례한 표현입니다. 상사의 직함과 이름을 제대로 명기하는 것이 상식입니다.
끝맺음을 할 때도 Regards는 약식 표현이므로 Sincerely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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